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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관한 궁금증, [리빙사운드 패밀리그룹]에서! 교회음악 혹은 찬양사역하시는 분들에게 에 관한 공부는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음향에 대해 [심플 뮤직]에서 추천을 한다면 Facebook에서 [리빙 사운드 패밀리 그룹]을 추천합니다. 너무 좋은 콘텐츠가 많고, 돈을 내고 등록해서 배워야 하는 그런 내용들도 무료로 쉽게 접할 수 있게 오픈하는 너무 좋은 곳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www.facebook.com/groups/livingsoundmember/ 2020. 4. 16.
예배시간을 '쇼'로 만들지 말 것! 2016년 3월 28일, 네이버 뉴스 에 올라온 라는 제목의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예배 세미나에서 한일장신대 정장복 교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무대 감각만 남고 성스러움이 결여된 예배당, 집회와 구분되지 않는 예배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막는다' 참으로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 토저 목사님 역시 자신의 책 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면서도,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대학교 마지막 학기 때 '춘계신앙수련회'에서 만난 후배들과 여러 교회로 찬양집회를 다녔습니다. 그 때 저희들도 예배에 관한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하면서, 때로는 예배가 '쇼' 같아 지는 것에 대해 나눈 적이 있습니다. '경배와 찬양'이 아니라 '경배와 쇼'라며 .. 2020. 4. 16.
카페에서 버티기 전 세계적 비상시국 덕분에 무기력과 무료함을 선물로 받은 나는 한동안 카페를 전전긍긍했다. CAFE 이디야의 그 점원들은 ' 대체 저 인간은 누구냐?'라고 생각했지 않았을까? 눈총을 쏴주고 싶은 손님이기도 했을 거다. 한 번 가면 뭘 하는지 공책이며 노트북을 켜고 3시간 혹은 그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니까. '겨우 3천 2백원하는 아메리카 한 잔을 시켜놓고선 아주 전세를 냈구먼!' 나라면 그런 생각 한 번은 했을 듯. 그래도 어쩌랴. 버티는 수밖에. ^^ 미안~. 하지만, 나도 여유가 필요했다우. ㅜㅜ 아참! 만약 나처럼 '단순하게, 조금은 느리게' 지내는 것을 못 견디고 이리저리 뭐라도 하려고 애쓴 사람들은 지금 당장 자신이 Being 이 아닌 Doing에 스스로의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 2020. 4. 16.
스치는 생각을 외면하지 않기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던 질문이 스쳐갔습니다. '전화받을 때 왜 라고 할까?'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어서 그냥 넘겨버리려고 했는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여보세요'라는 말은 원래 '이거 보세요'라는 식으로 사용되어야 맞는 것 같은데 그동안 다들 별 관심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Hello'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영단어는 처음 배울 때 '안녕!'하고 인사를 할 때 쓰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외국사람들은 전화받을 때 '안녕'이라고 하는데 왜 우린 '여보세요'(이보시오, 여기 좀 보세요)라고 합니다. 초면에 들으면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는 말 아닌가요? 와우! 그렇습니다. 아마 이 정도는 아무도 궁금해하지도 않는 것이 분명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2020. 4. 15.
찬양곡 선정 시 주의사항 매주마다 예배를 위한 찬양을 선곡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곡의 템포나 찬양의 내용, 각 노래의 key 등을 다 고려해야 하니까요. 이번 글은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저의 선곡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하는 방식만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각 교회의 환경에 맞게 편곡도 해야 하고, 팀의 역할도 배분을 잘해야 합니다. [1] 저는 예배의 순서의 흐름에 맞춰 선곡을 하는 편입니다. 예를들면, 첫 곡은 예배를 드리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회개'를 주제로 한 노래를 고릅니다. 다음 곡은 나를 받아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고백'이나 '온전히 하나님만을 높이는 경배의 내용'을 담은 곡을 선곡합니다. 콘티 중간쯤에는 그 주간 를 고려해서 선곡하여 다른 곡보다 여러 번 .. 2020. 4. 14.
게시판을 활용한 업무소통법 충남 예산의 한 교회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비수처럼 날아와 꼽히곤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교회 일이 뭐가 많다고 뭘 그렇게 오래 붙잡고 늦게까지 일하세요?' 그저 미소만 지었지요. 일주일에 단 몇 번 예배당에 오는 분들인 데다, 인수받은 업무에 익숙해지고 나니 실제로도 그리 큰 일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손 대야 할 일들이 제 눈엔 계속 보인다는 것이죠. 전임자들이 남기고 간 전쟁터 같이 널려 있는 철 지난 자료들과 쓰다 아무렇게나 구석에 쑤셔 박아 둔 잡동사니들이 보였고, 작업할 일과는 동떨어진 동선이 형편없게 진열되어 있는 사무실 집기들을 물론이고, 모니터 화면을 가득 채운 지저분하기까지 한 폴더와 파일들까지 눈에 가시처럼 박히니 그냥 있을 수가 없지요. 주보를 비롯..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