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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교회는 어떨까?

코로나 사태가 여러 달 계속되고,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로 인해 또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SNS 한 켠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 교회가 맞이할 상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었다. 외부에 있어서 잠시만 들은 것이지만 생각보다 긴장감이 깊고 고민도 짙음을 느꼈다. 2013년도에 발간된 최윤식 박사의 라는 책에서 보면 미래 사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담았었다. 그중 하나가, 가상의 세계에 몰두하는 사람들과 '죽음'에 대한 개념의 변화에 대해서였다. 그 제목 그대로 옮기자면 "가상공간에서 영생을"이라고 되어 있다. 조금 전 잠시 시청한 영상을 보니, 코로나 사태를 지나면서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는데, 교인들 중에는 '필요한 부분만 압축된 정도의 분량으로, 어쩌면 설..

생각의 조각들 2020.05.12

나의 꿈, '매니큐어 사역'

오늘은 뜬금없는 이야기입니다. 'Manicure'를 보통 손에 바르는 제품이라고 알고 있지만 본래 의미는 '손(마누스)을 치료(큐어)하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이 단어와 어원에 대해 주목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할게요. 저는 오랜 시간 밴드에서 합주를 하고, 임시 혹은 세컨드 건반을 연주해왔습니다. 혼자 배우기 시작한 거라. 기초가 늘 부족했지요. 악기를 항상 소지하고 있지는 않아서 늘 신경이 쓰였던 것은 입니다. 연주해 본 사람은 누구나 유명한 이 말을 알고 있을 겁니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비평가들이,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관객이 안다. <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 >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S라는 선생님은 버클리에서도 알아주는 연습벌레였다고 합니..

생각의 조각들 2020.05.09

Freesong: Shepherd (ft. Leeland)

* 본 영상은 WeAreWorshipMusic 에서 메일을 통해 공유받는 FreeSongs 입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합니다.) How can I respond to the love You have lavished on me? How can I respond to the love You have lavished on me? (But) I don't have much, I don't have much But I have a heart that beats for You I have a heart that beats for You Ev'ry part of me wants to love You like You've loved me, Lord Ev'ry part of me wants to love You lik..

'홀로 됨'의 영성, '어울림'의 영성

어제(5월 7일) 밤 ZOOM을 통해 에 참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학원 때 기독교교육학 전공을 담당하셨던 교수님께서 페북에서 공지해 주신 덕분입니다. 마지막 학기가 끝나기 전 '교회와 가정과 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교수님께서도 이번에 그것을 주제로 논문을 쓰시고 발표를 하셨습니다. 자료와 발표를 듣다가 , 이란 단어가 떠올라 메모지에 얼른 적었습니다. 교육에 있어 전문 기관은 많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교육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되었고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교회학교에 맡기면 신앙도 커지고 믿음 생활 잘할 거라는 무의식적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 학원에 보내는 것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시간이 지나 원하는 만큼의 결과..

이미지 트레이닝 훈련

반주자들에게 효과적인 연습법 하나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자기 악기를 가지고 다녀서 연습하기 어렵지 않죠. 그렇지만 부피도 있어서 늘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평소에도 연습하듯 훈련할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효과를 본 좋은 스킬이 있습니다. 입니다. 저는 독학으로 음악을 시작해서 기본기 탄탄한 분들과 달리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연습 초기에는 이어폰과 헤드폰, 이렇게 2 개를 준비해서 헤드폰은 CDP 나 카세트 플레이어에 연결하고, 건반악기에는 이어폰을 연결해서 착용한 다음 각각 볼륨 조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팀이 없어도 실전에서 함께 연주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자연스레 생각해 본 방법입니다. 플레이어를 이어폰에 연결해서 틀어놓고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예배 이야기 2020.05.07